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상장사들이 19일 2025/26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률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원자재값 상승 속에서도 인건비·이자비용을 억제해 순이익과 매출이 동반 증가하며 이익률이 개선됐다.
- 다만 물가 상승과 채권 수익률 상승 등으로 수요 둔화와 이자 부담이 커지면 마진 개선이 올해에는 되돌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9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상장 기업들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순이익률이 약 5년(21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 인건비와 이자 비용을 절감하면서다.
4분기 세후 조정 순이익률은 11.3%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bp(0.6%포인트) 높아진 것이자 직전 분기(10.6%) 대비로도 70bp 상승한 것이다.
2020/21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률은 8.6%였다. 지난 5년간 3분의 1가량 높아진 것이다.
BS가 조사한 (실적을 발표한) 837개 기업의 2025/26 회계연도 4분기 합산 순이익(일회성 이익 및 손실 제외 조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기타 수익 포함) 증가율(9.5%)을 상회하는 수치다. (5월 15일 기준 데이터이며, 상장 기업 재무제표의 약 70%를 대표한다.)
이들 기업의 조정 순이익 합계는 2024/25 회계연도 4분기의 약 2조 8100억 루피(약 43조 7517억 원), 2025/26 회계연도 3분기의 약 2조 9200억 루피에서 3조 2400억 루피로 증가했다. 매출 합계는 2024/25 회계연도 4분기의 약 26조 1600억 루피, 2025/26 회계연도 3분기의 27조 7100억 루피에서 2025/26 회계연도 4분기 약 28조 6500억 루피로 성장했다.
반면, 급여 및 임금·이자 비용·고정비(오버헤드)와 같은 핵심 지출 항목들은 훨씬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급여 및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영업 및 마케팅을 포함한 고정비는 3.6% 증가했다.
기업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자 비용 절감이었다. 표본 기업 순이익의 약 43%를 차지하는 은행 및 비은행 대출 기관들이 이익 성장을 주도했다. 4분기 기업들의 이자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불과 2.8% 증가하여 지난 16개 분기 만에 가장 느린 증가율을 기록했다.
BFSI(은행, 금융회사, 보험) 부문이 금리 인하의 최대 수혜자였다. 이들의 이자 비용은 불과 2.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급여 및 임금 비중은 11.3%로 감소하여 최소 지난 21개 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비율은 2024/25 회계연도 4분기에 11.7%였고 2025/26 회계연도 3분기에는 11.8%였다. 지난 5년간 급여 및 임금은 평균적으로 기업 매출의 12.1%를 차지했다.
매출액 대비 이자 비중은 2024/25 회계연도 4분기 17.6%에서 2025/26 회계연도 3분기의 17.1%, 2025/26 회계연도 4분기 16.1%로 축소되었다. 이 비율은 평균적으로 지난 5년간 16.1%였다.
분석가들은 그러나 소비자들의 실질 소득 감소 가능성으로 인한 수요 역풍과 최근의 채권 수익률 상승을 감안할 때, 인건비 및 이자 비용 절감으로 인한 이익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시스테마틱스 증권의 기관 주식 부문 공동 책임자인 다난자이 신하는 "4분기의 이익률 상승은 거시경제적 역풍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운영비와 자본비를 낮추는 비용 최적화 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저조한 임금이 맞물리면서 소비자 구매력이 감소하고 수요와 매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이번 회계연도에는 마진 개선 효과가 역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하는 또한 "최근의 채권 수익률 상승은 더 높은 이자 부담으로 이어져 기업 수익성을 더욱 갉아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최근의 물가 상승세를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한다.
엠케이 글로벌은 "2026년 4월의 최신 도매물가지수(WPI) 8.3%를 기록한 것은 투입 비용 상승 압력이 커지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연료 및 전력 가격 상승률이 이전 달의 1.05%에서 24.7%로 급등했고, 소매 물가 상승률도 3.5%를 기록했다. 연료 가격 인상이 이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