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남군이 30일 첨단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 조례로 AI·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 해남 솔라시도 중심 AI데이터센터·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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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해남군은 이번 조례가 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조례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했다. 기업 유치부터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산업 기반 조성까지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조례에는 ▲첨단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원시설 등 기반 조성 ▲국내외 학술대회·포럼 개최 등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과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약 17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발표와 연계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도 구축된다.
해남군은 앞으로 조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미래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해남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미래에너지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