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A 스파크스가 3일 포틀랜드 원정서 106-101로 승리했다
- 박지현이 18분간 12점·4어시로 연패 탈출 공헌했다
- 햄비·오그우미케 더블더블과 박지현 외곽포로 역전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박지현이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높은 야투율을 뽐내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LA 스파크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원정경기에서 106-101로 승리했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전부터 이어진 지독한 6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시즌 11승 17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승리의 숨은 주역은 박지현이었다. 교체 멤버로 출전한 박지현은 단 18분 9초를 뛰며 12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1쿼터 종료 2분 46초를 남기고 처음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2쿼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간 디레오의 패스를 날카롭게 가로챈 뒤 곧바로 림을 향해 돌파해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슛 감각은 매서웠다. 야투 7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71.4%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외곽 지원도 확실했다. 3점 슛 3개 중 2개를 림에 꽂아 넣으며 상대 수비를 크게 흔들었다. 지난 6월 18일 미네소타전(13점) 이후 시즌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이다.
이날 스파크스는 경기 내내 포틀랜드에 끌려갔다. 동점과 역전을 무려 10회씩 주고받는 혈전을 벌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경기를 뒤집었다.
베테랑들의 활약도 빛났다. 디에리카 햄비가 23점 10리바운드,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22점 10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박지현이 벤치에서 완벽한 화력을 지원하며 값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