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철강산업협회(Eurofer)의 고든 모파트 사무총장은 12일 업계 이벤트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이 유럽 철강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중단되면 그럴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모파트 사무총장은 이어 "현재 시장에서 중국 쪽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유럽과 중국의 철강 가격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유럽의 철강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지면서 중국이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파트 사무총장은 이어 "현재 시장에서 중국 쪽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유럽과 중국의 철강 가격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유럽의 철강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지면서 중국이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