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재정 정책 집중 점검
현 등급 '안정적'…올해 상반기 발표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올해 상반기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27~29일 아누슈카 샤(Anushka Shah)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과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재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한다.

이 외에도 ▲한국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국회예산정책처(NABO) 등 연구기관과 주요 민간기관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 상황과 통상 등 대외경제 현안, 통화·재정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중기 성장전망·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 ▲공기업 부채 관리·재정 건전성 등 재정 분야 이슈 ▲가계부채·은행의 대외건전성 등 금융 분야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무디스 협의단 간 대면면담을 추진하는 등 연례협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무디스는 경제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주요 기관과 연 1회 연례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최근 등급 발표는 2024년 5월, 2022년 4월, 2020년 5월, 2018년 6월, 2015년 12월에 각각 이뤄졌다.
현재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안정적)'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