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KTB투자증권의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23일 다음에 대해 "1분기 실적 및 매출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2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검색 광고는 전년 대비 최소 15%이 상, 디스플레이 광고는 30%이상 성장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부터 SK컴스와의 서비스 연동에 따른 시너지 발생도 기대 된다"며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 시장 개화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클 것" 이라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972억원 (YoY 33.7%), 영업이익 305억원 (YoY 60.4%), 순이익 256억원 (YoY 66.0%)으로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이자 Cyclical이 아닌 Organic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
▶ 흠을 잡기가 힘든 실적
검색 광고는 491억원 (YoY 24.1%), 디스플레이 광고 436억원 (YoY 56.3%)으로
경쟁사인 NHN을 능가하는 성장률 달성. 영업이익률은 전년 및 전분기의 26%에서 크게 레벨업 된 31.3% 달성.
NHN-오버추어 결별에도 불구하고 오버추어와 자체 검색 광고 상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반적인 비용 통제 효과가 더해져 호실적 달성.
▶ 2분기는 더욱 기대,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시장 기대
2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검색 광고는 전년 대비 최소 15% 이상, 디스플레이
광고는 30% 이상 성장 기대.
또한 6월부터 SK컴즈와의 서비스 연동에 따른 시너지 발생도 기대. 또한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 (모바일 검색, 지도, 메신저, 광고 플랫폼등)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 시장 개화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클 듯.
금년 모바일 관련 매출은 300억원 수준 전망하나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와 이용률 확대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듯.
▶ 투자의견 BUY 및 목표가 상향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목표가 상향하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섹터 내 Top Picks 의견 유지. 타 내수 대표주들 대비해서도 매출 및 영업이익 고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10배 초반의 PER은 저평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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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