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낙도 도서민이 이용하는 항로 중 국고 지원이 되는 보조항로 운영방식이 변경된다.
5일 국토해양부는 도서민의 교통이용 편의증진 등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사업자 선정방식 변경 등 현행 낙도보조항로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도보조항로는 사업채산성이 없어 일반사업자가 취항을 기피하는 항로에 대해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보조하는 항로로, 총26개 항로에 26척의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운영사업자는 지역별로 경쟁입찰로 선정하고, 연간 약100억원의 운영비용 부족부분은 국고로 지원해주고 있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사업자 선정방식을 '선박별 선정'에서 '지역별 통합선정'방식으로 변경해 선원 교대 및 휴가 실시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자는 경영 여건을 개선 해주는 한편 사업자 적격 심사 기준을 변경해 입찰가격의 가점 비중은 낮추고 사업수행능력, 선원의 근로조건 이행계획 및 선박의 적정수리 계획의 비중을 높였다.
다음으로는 용역감독관으로 하여금 매분기별로 적정 수리 여부를 일정 점검표에 따라 조사토록 해 선박수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기존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 제2기 운영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개선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내년부터는 선박의 안전성 강화, 선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이용객 서비스 향상 등이 예상돼 낙도도서민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낙도보조항로 경쟁입찰은 지역별로 올해 4사분기 중에 22척의 국고여객선에 대해 이루어지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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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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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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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