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코미팜이 구제역 백신 우선 생산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미팜은 전날보다 13.73%, 1600원 오른 1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내년 이후 구제역 백신 국내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외국 제조사로부터 구제역 항원을 수입하고 백신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제조를 추진할 `우선 생산업체' 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생산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영국의 메리알, 네덜란드의 인터베트 등과 항원 및 부형제(근육주사를 통해 백신을 맞을 때 오래 흡수가 진행되도록 하는 2중 오일) 수입과 백신 제조기술 이전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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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