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결정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마켓워치가 한 위원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상원 은행위원회는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고, 다만 위원회 차원의 공식 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강등한 데 대해 오바마 행정부는 S&P가 10년 후 미국 채무 규모를 2조 달러 더 많은 것으로 잘못 계산했다며 강등 결정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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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