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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디카 업계, 올해 화두는 ‘네트워크’

기사입력 : 2012년04월25일 11:21

최종수정 : 2012년04월25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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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 연동 관건…삼성 등 제품개발 잰걸음

[뉴스핌=배군득 기자]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시장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네트워크’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이와 연동하거나 카메라 자체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5일 삼성전자, 올림푸스, 캐논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에 와이파이를 탑재, 별도 장비 없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와 접속하는 기능을 갖춘 기기를 내놨다.

카메라에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는 것은 니콘이 지난 2008년 한차례 시도했지만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조기에 단종됐다. 이후 삼성에서 일부 콤팩트 디카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가 일반 콤팩트 디카급 화질을 자랑하는데다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잇점으로 시장 침체 현상이 발생하자 업계에서도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카메라 업계에서는 화질과 무게 경쟁이 심화됐다. 최근에는 비슷한 사양이 속속 출시되면서 차별화가 더뎌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내놓은 NX200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후속작에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NX시리즈 3종을 25일 공개했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내장한 NX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카메라 시장에서 ‘스마트’ 전략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엿보는 대목이다.

마치 카메라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처럼 사진 촬영 후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메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전략은 디카에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하고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등 IT 기술을 접목,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노트북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와이파이를 적용한 ST1000 출시를 시작으로 2010년 와ST5500과 ST80, 지난해 SH100 등 콤팩트 카메라에서 지속적인 와이파이 제품을 출시해왔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최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촬영 뿐 아니라 편집, 저장, 공유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카메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진출한 일본 카메라 업체들도 앞다퉈 와이파이 제품 라인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논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 라인업 가운데 두 종의 콤팩트 디카가 와이파이 제품이다.

익서스 510 HS와 익서스 240 HS는 캐논 최초 와이파이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판매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논은 와이파이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캐논 윈도우(Canon Window)’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었다.

이 앱과 카메라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연동이 가능해졌다.  휴대폰 카메라에 비해 고화질 사진을 활용한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올림푸스 VR-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무선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메모리를 통해 바로 PC나 노트북 등으로 보내는 ‘Eye-Fi’ 기능을 탑재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디카 시장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장성으로 인해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와이파이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직접 전송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는 와이파이 탑재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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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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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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