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 해는 이색적인 탄산음료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독특한 맛이나 특징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올 해에는 기존 음료에 탄산이나 과즙 등을 첨가,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탄산음료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모히또 파티(Mojito Party)'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여름철 대표 칵테일 모히또를 저탄산 무알콜 칵테일로 선보인 이색적인 음료다.
라임과 민트를 혼합해 특유의 청량감과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여름철 즐기기 좋지만, 알코올 대신 넣은 부드러운 탄산과 애플민트가 조화를 이뤄 깔끔하고 개성 있는 맛이 더욱 배가됐다.
롯데칠성음료 티 그린 스파클링은 녹차음료에 탄산을 가미한 제품으로, 깔끔함과 청량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상큼한 유자향을 넣어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잡았으며, 부드러운 탄산과 어우러져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코카콜라사가 국내에 선보인 슈웹스는 영국의 전통 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라는 색다른 컨셉을 내세우고 있다. 영국에서 출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왔다는 점을 내세우며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팔도 앵그리버드 2종은 기능성 탄산음료라는 새로운 영역을 컨셉으로 한 제품이다.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는 카페인 없이 타우린이 함유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베리믹스 향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레몬 향이 첨가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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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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