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군인공제회가 경기도와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관광활성화 행사를 지원한다.
군인공제회는 자회사인 록인음료가 지난 20일 경기관광공사와 DMZ 일원(민간인 통제구역 포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DMZ 청정수 협찬을 통한 제품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록인음료는 정전과 DMZ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경기관광공사 주관 축제와 공연, 행사 등에 연간 5만병의 생수를 협찬하고 경기관광공사는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록인음료를 공식생수 공급업체로 지정한다. 아울러 DMZ 청정수 브랜드 이미지(BI)를 홍보물에 반영하고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두 협약기관은 생태계의 보고인 DMZ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 제고 및 정책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남권 록인음료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DMZ 청정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비롯한 연천공장 관광견학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DMZ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DMZ 청정수’를 세계적인 생수브랜드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