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 개시 움직임에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신규 기업공개(IPO)가 후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산업 물류 유통업체인 HD 서플라이 홀딩스가 대규모의 IPO에 나선다.
HD 서플라이는 26일 532만주의 주식을 주당 22~25달러에 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IPO 규모는 최대 12억5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계획대로 IPO가 이뤄질 경우 HD 서플라이의 상장은 연내 3번째 규모가 된다.
HD 서플라이는 PVC 파이프를 산업용 제품 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올해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내년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는 64억3000만달러에 이르는 부채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파스타 체인 업체인 누들스 앤 코는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신청한 가운데 최근 공모가를 높여 잡았다.
노들스는 54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며, 공모가 범위를 종전 13~15달러에서 15~1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총 7500만달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누들스는 신규 영업점 개설 및 고객 증가로 꾸준한 이익 증가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 1월 종료된 2012 회계연도 매출액은 17% 급증한 3억40만달러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