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11일 남북방송통신교류 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규) 내에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분과위원회는 교추위 위원 중에서 전문성을 고려해 방송분과와 통신분과로 구성했다"며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이산가족 상봉시 방송 역할과 인터넷 화상 상봉 확대방안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과위원회 위원 구성은 방송분과 위원에 통일부 이수영 국장 방통위 김영관 국장 KBS 박찬욱 부장 MBC 이장석 본부장 SBS 유환식 실장 케이블TV협회 김정수 사무총장 SkyLife 김형준 부사장 동국대 이호규 교수 고려대 안인해 교수등 9명이다.
통신분과 위원에는 미래부 김선욱 국장 KT 서홍석 부사장 SKT 정태철 실장 LGU+ 유필계 실장 한국정보통신학회 정회경 회장 민주평통 김점준 국장 통일연구원 최진욱 실장 김철완 KISDI 선임연구위원등 8명이다.
방통위 홍성규 교류추진위원장은 "이번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