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션왕 코리아' 티파니-보라, 귀엽게 뿌잉뿌잉 친분과시

[뉴스핌=강소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사진 왼쪽부터)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방송인 김나영, 붐, 배우 이지훈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화려한 패턴의 타이트한 원피스와 퍼 조키를 입고 등장한 보라는 "저는 시크하고 힙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반면 티파니는 "저는 여성스럽거나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두 그룹의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 시스타의 건강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보면서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티파니와 보라는 패션 성향은 다르지만 '패션왕 코리아'에 대한 열정은 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는 패션이라는 산업과 스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융합 상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 경쟁력을 도모하고 K패션을 국내외 재조명 하여 결국 K스타일 및 K컬쳐를 확산 하고자 하는 첨병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패션 서바이벌 '패션왕 코리아'는 내달 17일 밤 12시 1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