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와바가 탭하우스 '와바', Real Beer & Craft로 재탄생했다.
스몰비어 스타일의 호프집 창업시장이 우후죽순 늘어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세계맥주 전문브랜드 '와바'는 크래프트비어와 세계맥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탭하우스(Tap House) 스타일의 Real Beer &Craft 'WABAR'로 리브랜딩(재탄생)하여 소비자와 맥주집 창업 희망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와바는 인테리어와 메뉴 일부 변화를 꾀하는 기존의 리뉴얼과 달리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와 세계맥주를 주요 상품으로 생맥주 탭 10~15개가 있는 탭하우스의 모습을 갖췄다.
와바만의 마이크로 브로이의 소량생산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필젠버거스, 골든클라우드, 블랙로스팅에일, 그레이트화이트, 인디카 IPA 등과 크롬바커 필스, 아르코헤페,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등 프리미엄 세계맥주를 합쳐 15가지의 세계생맥주를 판매한다.
과거 웨스턴바라는 색다른 컨셉으로 장기간 대표 맥주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던 와바는 14주년을 기념,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성장의 경기상황,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 등 최근 몇 년간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임을 강조했다.
와바 관계자는 “2년여 간의 고객 및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하우스맥주와 같은 수제맥주(Craft Beer)와 생맥주(Draft Beer)를 내놓기 위해 유통과 보관에 심혈을 기울여 온탭비어시스템, 냉각맥주관, 생맥주 전용 보관시설인 대형 워크인쿨러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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