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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신촌좀비만화'의 공동연출자 류승완 감독이 전주를 찾는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사진=뉴시스] |
제 15회 전주영화제 사회는 개성파 배우 이병준과 신예 조보아가 짝을 이뤘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칠맛나는 연기를 보여준 이병준과 영화 '가시'로 첫 주연을 맡은 조보아의 하모니가 기대를 모은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한보배와 공예지 역시 전주를 찾는다. 이들은 각각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와 '셔틀콕'에서 각각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다.
개막식에서 선을 보일 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작 '신촌좀비만화'의 감독과 배우들도 영화제가 열리는 전주를 찾는다. '신촌좀비만화'의 '유령' '너를 봤어' '피크닉' 등 세 가지 에피소드를 각각 연출한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다윗, 박정민, 손수현, 이현웅, 김수안이 영화팬들과 만난다.
전주영화제의 자랑 '디지털 삼인삼색 2014'에서 선을 보일 '자유낙하'의 연출자 기요르기 폴피도 내한한다. '조류인간'의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소이, '산다'의 박정범 감독과 배우 박희본도 만날 수 있다.
국제경쟁 부문에 '가녀린 희망'을 진출시킨 일본 감독 호리구치 마사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출품작 '미조'의 배우 윤동환, '귀접'의 이현철 감독과 배우 이언정, 박수진도 영화제 현장을 찾아 각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정지영 감독과 배우 예지원, 부산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 집행위원장도 전주영화제 현장을 찾아 영화팬과 호흡한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축제를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