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4지방선거] 첫 주말 조용한 선거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무(無) 선거' 확산…여야 발품팔기 스킨쉽 운동 집중

[뉴스핌=고종민 기자] 여야가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조용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5일 전국 주요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율동·로고송·확성기 등을 이용한 시끄러운 대규모 선거운동 대신 조용한 거리 인사·정책협약식·주요 거점 방문(전통시장·터미널 등)으로 일정을 채웠다.

◆'3무(無) 선거' 확산

세월호 참사가 6·4 지방선거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과거 지방 선거에서는 대다수 후보의 유세차량의 확성기 소리·로고송 이나 선거운동원들의 후보 이름 외치는 게 일상적이었다.

지난 지방선거만 해도 대부분의 후보들은 '광장정치'로 특정 지역에 모여 세력 다지기와 연설 등에 힘을 집중했다.

이번 선거는 여야 지도부에서 민심을 감안, 조용한 선거 운동을 지침으로 내렸다. 새누리당은 모든 후보자들에게 율동 전면 금지 지침까지 전달했다. 새정치연합도 어깨띠·점퍼· 현수막 등 소품에 모두 노란리본을 착용하도록 했고,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도 금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각 후보들이 비교적 충실하게 지켜주는 모습이다. 특히 유세차 확성기·율동·로고송 등 선거에서 꼽히는 세가지 선거운동법을 찾기 어려 웠고 인맥을 이용한 연예인 등 유명 인사 선거 활동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야 발품팔기 스킨쉽 운동 집중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유세차·세력 동원·네거티브 등 3가지가 없는 선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확성기·로고송·율동단도 동원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박 후보는 배낭·운동화 차림으로 재래시장·강남역 등을 찾아직접 유권자와 대면하는 '원순씨의 배낭'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실제 박 후보는 25일 주말 간에도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도봉산 등산객 거리인사, 창동기지역 현장 방문, 수유역 주변 거리인사 등 일정을 소화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도 중앙당에서 허용한 로고송만 이용하는 대신 율동은 금지했고 이날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줄넘기 대회·화양시장 봄맞이 축세·구룡마을 등을 찾아 선거 운동을 벌였다.

경기도지사 후보들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남경필 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 중앙당·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에서 '경기북부도민 5대 혁신방안(통일미래도시 100년 프로젝트)'를 가지고, 북부지역 버스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비롯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의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 표밭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새정치연합 김진표 지사 후보는 '제8회 한국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수원 산남지구대에서 '실종아동 없는 경기도 원년 선포식'을 열었고, 고양시를 찾아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유권자들의 의견 청취에 집중했다.

새누리당 최흥집 강원지사 후보는 강릉을 방문해 강릉고등학교와 모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잇따라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도 강릉여성의전화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맺는 등 지역 민심 다지기에 힘썼다.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는 옛 마산의 주요 전통시장인 신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

김경수 새정치연합 경남지사 후보는 창원시 중앙역 뒤 정병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인사하며 유세를 벌였다.

차기 부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부산 남구 대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자전거 페스티벌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 선거전에 열을 올렸다.

박빙의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두 후보는 많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서 후보는 이기대 갈맷길 입구·금정산 남문광장 등에 들러 유권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 후보는 부산시립미술관·하동향우회 체육대회 등을 찾아, 한표를 호소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