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2.25%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한 3046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8.7%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호한 실적 전망의 근거로 그는 "원재료인 철광석·원료탄·철스크랩 가격의 하락과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철근·형강류의 판매 증가 덕분"이라며 "최근 원화 강세로 투입 원료 가격의 하락 효과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