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최대 쇼핑시즌을 말한다. [사진=뉴시스] |
블랙프라이데이란, ‘한국 견제…일본 파격적인 할인'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미국 최대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다.
특히 올해 미국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본 제품의 파격적인 할인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일본은 50인치 파나소닉 제품을 당일 200달러(22만원)에 판매하고, 소니는 최신형 65인치 초고화질TV 가격을 10500달러(110만원)내려 삼성과 LG를 견제하고 있다.
이에 한국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일본의 저가 공세에 맞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은 백화점과 같은 수입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있으며, 오픈 마켓들도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등 경쟁에 가세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전후한 미국의 할인행사 기간이다. 이 시기 미국의 모든 쇼핑몰과 가게들은 엄청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프라이데이란, 세일 전쟁이네” “블랙프라이데이란, 대단하다” “블랙프라이데이란, 파격적인 할인이네” “블랙프라이데이란, 경쟁 치열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