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세계 10위 '항공강국' 목표..인천공항 허브기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15~2019년) 수립방안 연구 공청회 개최

[뉴스핌=이동훈 기자] 항공기 제작·정비(MRO)산업과 같은 항공분야 융합기술산업을 육성하고 공항 주변에 글로벌 배송센터 등 첨단 제조기업 공항물류단지 유치에 나선다.
 
또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김포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확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0년에는 세계 10위권 항공기 제작국에 올라서고 세계 5위의 항공운송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15~2019년) 수립방안 연구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문기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제철 한교연 항공교통연구본부장, 윤문길 한국항공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항공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2010년부터 시행된 제1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평가하고 항공 관련 대내외 시장 동향 진단을 바탕으로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의 목표와 추진방향,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우선 항공분야 신규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MRO산업 등 융합기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해외 전문 MRO 업체와 엔진제작사 등 투자를 유치하고 핵심정비능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를 클러스터화 해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MRO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인항공기 등 항공제작산업 융합기술을 개발해 4인승 소형항공기(KC-100) 실용화 및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항공부품, 항행시설 등도 국산화에 나선다. 특히 항공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항 근처에 글로벌배송센터와 화물창출형 첨단 제조기업을 유치하는 등 공항 물류단지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차세대 항공인력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정부, 군, 항공사, 대학 등 조종사 공급주체 간 협업을 통해 2017년까지 약 2000명의 조종사를 양성하고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박사급까지 확대해 연간 1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ICAO와 연계해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항공교육을 실시할 세계항공대학(WAU) 국내 설립을 추진한다.
 
인천공항의 허브공항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환승 전략노선 발굴, 환승 연계성 강화, 신규 환승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을 2017년까지 차질없이 완료하고 제2여객터미널 등 시설확충에 맞춰 항공기 이착륙을 위한 공역용량 추가확보에 나선다.
 
김포공항의 국제선 기능도 확대한다. 다만 인천공항 허브 경쟁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노선 취항지는 김포공항과 가까운 도시 중 국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동북아 중소 도시, 인천공항에 정기노선이 없거나 있더라도 국적사가 취항하지 않는 도시, 환승비율이 적은 직항 수요 중심 도시로 제한했다. 노선 확대 규모는 소음 피해 등 주변지역 주민 삶의 질, 항공수요 측면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영남지역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 마련되는대로 최적 대안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항공운성산업 체계 개선, 이용자 중심의 항공교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정책이 제시됐다.
 
국토부는 이날 공청회 내용을 바탕으로 항공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통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항공정책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세계 10위권 항공기 제작국이자 세계 5위의 항공운송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