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지난 25일 오텍그룹 R&D센터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제휴프로그램을 통한 상호발전·복지후생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희 회장을 비롯한 캐리어에어컨 임원과 최용도 회장 등 대한민국ROTC중앙회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ROTC중앙회의 회원 복리후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 |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왼쪽)과 최용도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장(오른쪽)이 25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ROTC중앙회는 중앙회보와 웹진, 이메일링 등으로 캐리어에어컨 소개, 상품 및 할인혜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18만여 명의 예비역 및 현역 장교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ROTC중앙회는 기수별 동기회, 대학별 동문회, 지역단위별 지구․지회와 전 세계에 포진해 있는 해외 지회, 직능․취미동호회, 병과․종교별 모임 등 400개에 달하는 조직을 통해 봉사, 사회공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전국 18만 ROTC 회원들에게 실질적인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또하나의 가족으로 맞이한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원들의 복리후생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