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시계 유보트(U-Boat)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올해의 신상품 5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보트의 크리에이터 이탈로 폰타나가 직접 디자인한 5종의 시계는 유보트 베스트 컬렉션인 클라시코, 플라잇데크, 키메라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작업으로 세심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됐다.

같은 디자인의 시계여도 모두 다른 장인들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각기의 개성이 살이 있는 시계로 완성되었으며 고객들은 자신만의 차별이 있는 시계를 가질 수 있다.
골드와 스털링 실버 등 선별된 소재를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산욕, IP와 DLC 가공, 'Martellee' 마감 등의 고도의 기술과 유니크한 테크닉을 사용해 이탈리안 세공품의 멋을 강조했다.
다이아몬드 포석이나 바게트컷 루비와 같은 특별한 보석들로 시계의 디테일을 살려 주얼리 마스터피스 와치를 더욱 신비롭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새로 선보일 5종 중 하나는 불사조라는 뜻을 가진 피닉스Phoenix(사진)로 클라시코 디자인을 베이스로 디자인됐다.
유보트 관계자는 "리미티드 에디션 크로노 와치는 진주 다이얼이 특징이고 사이즈는 48mm이다"며 "'Martellee' 피니싱에 부분적으로 구멍을 뚫어 스털링 실버 926 소재에 작은 틈을 빈티지하게 연출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털링 실버 안의 작은 틈은 이탈리안 장인이 180개의 블랙 다이아몬드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채워넣었다"며 "유보트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갖고 있는 주얼리와치의 스트랩은 핸드 매이드로 중앙이 솟아 있는 모양의 주얼리로 장식된 송아지 가죽 스트랩이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보트 브랜드와 신상품에 대한 문의는 유보트 한국 공식수입원 마이타임 아이앤씨(02.3213.2252)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