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신흥국발 위기론 '과도'…엔진 안 꺼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 충격 잘 견뎌…늘어나는 중산층이 동력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4일 오후 3시 45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주도해왔던 신흥국이 중국발 경기 둔화 불안과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에 맥없이 무너지며 디플레이션 위기를 초래할 것이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신흥국은 사실 예상보다 시장 충격을 잘 견뎌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를 견인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캐피탈이코노믹스와 HSBC 등은 신흥국이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다며 신흥국이 이대로 주저앉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3일자 블룸버그통신이 소개했다..

최근 일련의 시장 움직임은 신흥국 경제에 대한 회의론을 불러일으킬 만큼 암울했던 것이 사실이며 신흥국 위기 경고음도 곳곳에서 제기돼 불안감을 조성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신흥국 경제 성장률이 4.2%로 5년 전 7.4% 수준에서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신흥국 성장세를 주도해 왔던 브라질과 러시아 경제는 침체에 빠졌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던 중국 경제도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

NN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13개월동안 19개 주요 신흥국에서 빠져나간 투자자금은 9000억달러(약 1072조원)를 넘어섰다. 2008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때 유출된 금액의 두 배에 가까운 액수다.

외환시장도 패닉하긴 마찬가지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지난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수준보다 아래로 떨어지고 있으며, 브라질 헤알화와 터키 리라화는 지난 1년간 30% 넘는 하락세를 보인 상태다.

◆ "신흥국이 미래" 뭘 봤나?

암울한 시장 상황과 불길한 경고음에도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신흥국이 여전히 세계 경제의 미래를 쥐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중산층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언스트앤영>
대대적인 자금 유출에도 신흥국 경제가 완전한 경기 침체로 빠져들지 않았다는 점은 그만큼 이들 경제가 탄력적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주장이다.

캐피탈이코노믹스 이머징마켓 이코노미스트 닐 셔링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위기 임박 전망은 "지나치다"며 "오히려 신흥국 통화 상당수가 지난 몇 년 동안 가치가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도 완전한 금융 위기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신흥국 대부분의 외화표시 부채 수준이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며 그만큼 통화 약세에 취약성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도 투자자들의 우려만큼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HSBC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연준의 이전 긴축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이머징 아시아의 경우 적어도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컨설팅회사 리서치 어필리에이트 부회장 이쉘 마졸레니는 연준 긴축이 이머징 경제에 무조건 악재라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과거 자료를 보더라도 연준 긴축은 미국의 경기 회복을 시사해 오히려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됐다는 것이다.

중국이나 브라질, 러시아처럼 그간 주목 받았던 신흥국들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그늘에 가려졌던 대다수의 신흥국들은 비교적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여왔으며 앞으로 이들의 성장세는 더 두드러질 것이란 관측이다.

필리핀 경제는 연간 6% 정도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미얀마 성장률은 8%를 넘는다. 한 때 잠잠했던 아프리카 경제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수 십년 간 빈곤의 상징이었던 에티오피아는 2017년까지 8% 넘는 확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IMF는 저임금 국가들이 올해와 내년 각각 5.1%와 6.2%의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최근 위기로 인해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절대 가려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FP는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에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신흥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세, 글로벌 대기업들의 신흥국으로의 이동 등은 모두 그간 신흥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증명해 주는 지표들이라며, 연준 금리인상이 임박한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 혼란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신흥국은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란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 성장 잠재력 열쇠는 '중산층'

2030년까지 지역별 중산층 인구 (단위:백만명) <출처 = 브루킹스 연구소>
신흥국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전문가들은 대부분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 늘어날 중산층에 주목하라고 입을 모은다.

싱크탱크 디맨드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중국의 소비 지출 규모는 60%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2년 HSBC가 실시한 연구조사에서는 오는 2050년까지 중산층이 30억명 가까이 늘어날 것이고 이들 중 대부분은 신흥국에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는데, 다시 말해 2050년이면 전 세계 소비의 3분의 2는 신흥국에서 창출될 것이란 설명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EY)도 오는 2030년이면 빈곤서 벗어나는 인구가 많아질 것이며 글로벌 교역 패턴도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Y는 특히 2030년이면 글로벌 중산층의 3분의 2 정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거주할 전망이며, 새로 탄생할 아시아 중산층의 상당수는 소득 상위 계층으로 상당한 소비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면 북미나 유럽 지역의 중산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 중국발 패닉은 오버슈팅?

최근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의 근원에 중국 주식시장 급락과 중국 경기 둔화가 있다는 판단에도 결함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의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금융시장의 혼란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국제금융협회의 자본시장 담당 헝트란 전무이사도 "중국발 금융시장 혼란이 오버슈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블랙박스 경제'를 해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몇몇 거시지표를 가지고 전체 경제 여건에 대해 너무 쉽게 어림직작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일례로 올해 중국 경제가 3.7% 성장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롬바르트스트리트리서치의 견해도 그런 것들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오해하는 몇 가지 요소들에 대해 시각의 정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분석가들은 중국 주식시장 밸류에이션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것이 중국 경제 성장의 지표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닉 라디 중국담당 연구원도 "앞서 주가가 워낙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에 조정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라고 과도한 해석에 제동을 걸었다.

중국 GDP와 주가지수 변화 <출처=캐피탈이코노믹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통해 부진한 경기를 되살리려고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실은 이것보다는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을 구성하는 기축통화에 편입되는 일정르 앞당기려는 의도에서 실시한 것이란 견해가 좀더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이는 미국과 IMF가 중국의 평가절하 조치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우려하는 것보다 크게 나쁘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앞서 옥스포드이코노믹스의 클레어 호워스 연구원은 공식 제조업지수 외에도 자동차와 휴대전화 판매 등을 고려하면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PIIE의 라디 연구원은 "중국의 성장 모형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된다"며 "중국 경제는 이제 서비스업종이 성장의 엔진이 되고 있어 제조업이 다소 부진해진다고 해도 과거와 같은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이치벵크의 토르스텐 슬뢰크 수석국제이코노미스트도 "전기사용량으로 보면 중국 경제가 경착륙한다는 조짐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전기소비량 추이 <출처=도이치뱅크 보고서>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사진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헌정사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선고 공판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법원 자체 장비로 영상을 촬영했다가 선고 후 공개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10차례 받아 후원자였던 김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7일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 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 시장이 특검의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집행유예 포함) 형을 확정받을 경우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선고에 앞서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퇴직해야 한다. 특검 측은 결심공판에서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된다"며 "(오 시장은)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황증거와 간접증거는 있지만 녹취와 같은 직접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명 씨가 선거 전략을 담당할 만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지 않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고를 앞둔 지난 20일 오 시장은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정략적인 장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오 시장이 이날 1심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는다고 해도 형 확정 전이므로 곧바로 시장직이 박탈되지 않는다. 특검법의 신속 재판 규정(1심은 기소일로부터 6개월, 2·3심은 전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에 따라서 항소와 상고가 이어질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전후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2026-07-2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