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백작부인 민아·레옹 오종혁·펭귄맨 지환 탈락…'캣츠걸' 2연속 가왕 등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면가왕'에서 파라오 김진수, 백작부인 걸스데이 민아, 레옹 클릭비 오종혁, 펭귄맨 투빅 지환이 탈락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백작부인 민아·레옹 오종혁·펭귄맨 지환 탈락…'캣츠걸' 2연속 가왕 등극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 백작부인 걸스데이의 민아, 레옹 클릭비의 오종혁, 펭귄맨 투빅의 지환이 탈락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라오' 김진수, '백작부인' 걸스데이의 민아, '레옹' 클릭비의 오종혁, '펭귄맨' 투빅의 지환이 탈락하고 '여전사 캣츠걸'이 또다시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곡, 우람한 체격에서 나오는 깊은 보이스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어 나온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패닉의 '왼손잡이'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표 결과 레옹이 승리했고, 탈락한 파라오의 정체는 개그맨 김진수였다. 김진수는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간간이 '복면가왕'에 언급되더라. 나가서 노래하면 과연 알아볼까 궁금해서 나오게 됐다"며 "준비할 때 너무 즐거웠다. 예전 기억도 많이 나더라. 예능인으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대결은 '럭셔리 백작부인'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맞붙었다. 백작부인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펭귄맨은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승자는 펭귄맨으로, 백작부인은 걸스데이의 민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아는 "데뷔했을 때 가창력 논란이 많았다. 그 이후로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도 생겼다 하지만 언제나 피할 수만은 없지 않냐"며 "그래서 '복면가왕'에 이를 갈고 나왔다. 진짜 1라운드 통과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감사하게 2라운드에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레옹은 김종서의 '겨울비'와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쉽게도 패자는 레옹으로 그는 클릭비의 오종혁으로 밝혀졌다.
 
오종혁은 "솔직히 '복면가왕'은 피하고 싶었다. 어마어마한 분들이 나와서 잘못 나갔다간 완전히 끝나겠다 싶었다"며 "외모에 가려진 실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노래에 좀더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다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전사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며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캣츠걸은 88대11이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다시 한 번 가왕 자리를 수성했다. 캣츠걸은 "더 엄청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아쉽게 탈락한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이었다. 지환은 "가수로서 자신감 없었는데 운이 좋은 것 같다. 부모님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려서 효도한다는 느낌이 든다.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