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아시아 유일 ‘세계 랭킹 47위' ... 토트넘 알리 8위 EPL 선수중 최고, 첼시 케네디 10위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이승우, 아시아 유일 ‘세계 랭킹 47위’ ... 토트넘 알리 8위 EPL 선수중 최고, 첼시 케네디 10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20세 이하 세계 톱 50중 이승우를 47위에 선정, 발표했다.
이승우는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동양인으로서도 단독으로 순위에 들었다. 현재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조만간 바르셀로나B로의 승격이 점쳐지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위에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먼을 선정했고 2위는 샬케의 르노이 샤네, 3위는 안더레흐트의 유리 틸레만, 4위에 AC밀란의 지안루이기 돈나룸마, 5위는 바젤의 브릴 엠볼르를 뽑았다. 이미 유럽 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낯익은 이름들이 대거 명단에 올랐다.
1위인 프랑스 국대 킹슬리 코먼은 지난 여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와 바바리아에 2년 임대되어 있는 상태이며 영구 이적시 바이에른 뮌헨이 2500만파운드(약 432억)를 받게 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토트넘의 델리 알리는 8위에 올라 EPL 선수 중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 받았다. 첼시의 케네디는 10위를 랭크했다.
이밖에도 맨시티의 주목 받는 나이지리아 스트라이커 캘레치 이히아나초가 36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