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윈터스 SC銀 회장 “신세계· 삼성과 협력강화한다"

기사입력 : 2016년02월29일 09:00

최종수정 : 2016년02월29일 09: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결산 IR에서 "한국사업 다시 집중"...매각설 불식될 듯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26일 오후 3시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에 다시 집중하겠다(Re-focus).”

빌 윈터스(Bill Winters)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이 2016년 한국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각) SC그룹 영국 런던 본사에서 웹 캐스팅으로 진행된 2015년 실적발표에서 윈터스 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다시 집중해서 성과물이 그룹의 중요 수익(Income)증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윈터스 회장의 발언으로 SC그룹의 한국 내 자산매각으로 불거졌던 철수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한국SC은행은 SC그룹 내에서 영국을 제외한 중국과 2위권을 형성할 만큼 비중이 크다. 

<빌 윈터스 스탠다트차타드(SC)그룹 회장>

윈터스 회장의 이날 발언은 SC그룹이 대규모 손실을 입었지만 한국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C그룹은 2015년 결산에서 15억2300만달러(약 1조9000억원)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1989년 이후 첫 대규모 연간 손실로 2014년 42억3500만달러(5조2200억원) 당기순이익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처참한 결과다.

BIS 자기자본비율을 12.6%로 올리기 위해 작년 한해 동안 대손자산 40억달러, 구조조정비용 8억4500만달러가 발생하는 등 후유증이 컸다. 영업이익만 보면 작년 146억달러로 2014년 166억달러와 큰 차이가 없다.

대규모 손실 처리로 대손이 전년보다 28%(6억77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SC은행이 큰 기여를 했다. 윈터스 회장은 “한국에서 소비자금융사업 매각과 위험자산 정리 효과로 대손율이 하락했다”고 했다.

앤디 할포드(Andy Halford)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에서 특별퇴직금 4억 달러와 사업 일원화 조정으로 총 7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올해부터 매년 1억달러(약 1200억원)씩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윈터스 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의 개인대출자산 재조정이 그룹의 대손비용 증가를 가속화시켰지만, 이젠 턴어라운드(Turnaround·회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서 지속적(on going)으로 유지될 비용절감을 이뤘기 때문에 수익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SC그룹은 2016년 집중(focus) 국가로 한국을 인도네시아와 함께 선정하고, 사업전략도 내놨다. ▲ 비용 효율성 개선 ▲ 신세계와 협력 강화 ▲삼성과 공동 브랜드 카드 발급 ▲ 네트워크 비즈니스 향상 ▲ 수익성 개선 촉진 등 5가지이다.

박종복(왼쪽) 한국SC은행 행장이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카드발급과 관련해 업무제휴를 맺었다.<사진=SC은행>

윈터스 회장은 “삼성과 공동브랜드 카드로 삼성페이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분야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SC은행은 삼성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내놓기로 지난 17일 합의했다.

박종복 행장은 “신세계에 이어 삼성카드와 이종업종 제휴로 업종의 경계를 넘어 신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C그룹의 한국 내(한국SC은행 포함) 사업의 2015년 결산실적은 당기순손실이 6억2200만달러(7400여억원)로 전년 8억7000만달러(1조여원)보다 28% 감소했다. 영업비용이 특별퇴직금으로 인해 14억2600만달러(전년 11억2100만달러)나 증가한 것이 원인이 됐다. 영업이익도 10억6400만달러로 전년 13억80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