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경남기업이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착수한다.
경남기업은 17일 M&A 주간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국내 회계법인 및 투자기관들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매각 주간사 선정하고 이르면 4월 말 M&A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어 본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월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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