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5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 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감독원은 IT·금융정보보호단장(국장) 직위에 대한 대외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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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공모를 실시하는 이유는 핀테크, 금융정보 보안 등 IT·전자금융 관련 감독 및 검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5시까지다. 첨부된 양식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A4용지 3매 이내)를 작성해 이메일(insa@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금융사·금융관계기관·학계 등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IT 및 전자금융업무에 대한 경험 및 학식 등 높은 전문성과 함께 리더쉽과 조직관리역량 등을 갖춰야 한다.
신규 채용된 IT·금융정보보호단장(국장)은 IT·전자금융 관련 감독제도 정비 및 지도, 전자금융업 인허가, 금융전산부문 비상사태 대응, 핀테크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IT·전자금융 분야에 학계·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부서장급 외부인재를 영입함에 따라 IT감독 및 검사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