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해외 선주사와 용선료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대상선이 31일 오전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를 열었다. 사채권자집회에 참석한 사채권자가 주주명부에 수록된 본인 확인을 하고 있다.
이날 현대그룹 본사에서 열린 사채권자집회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
이로서 채무의 50% 이상이 출자전환되며 나머지 채무는 연 1%의 이자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