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사옥에서 올해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예정 6개 철도부지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 대상 부지는 대전역세권, 광운대역세권, 용산병원, 영등포소화물부지, 부평역, 인천신흥동 부지 총 6곳 28만4720㎡다.
사업부지별 입지여건, 도시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소개와 함께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및 기반시설 부담완화 등 사업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민간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모예정 부지 <자료=코레일>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