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3종목,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정부의 '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 발표에 철도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우원개발은 도로공사, 산업단지조성공사, 철도겅사 등 토목에 특화된 건설사다. 이 종목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6950원을 기록했다.
대아티아이도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이 종목도 지난 주말대비 30% 오른 2080원에 마감했다.
갑을메탈은 모터와 변압기의 코어(자성철심)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거래일 대비 상승 30% 오른 1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도 부산산업(5만2100원), 지코(1850원), 지에스인스트루(1만1100원) 등이 모두 30% 가까이 오르며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