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A42블록)을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이 단지는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주택형별 전용면적별은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다.
입주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SK텔레콤과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입주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하나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홈 서비스는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내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힐스테이트 동탄′ 주택형 84㎡ 거실 모습 |
입지가 뛰어나다.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인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이용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접근하기 쉽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SRT(수서발 고속철도, 2016년 11월 개통 예정)·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단지 주변에 있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근처에 초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가 높아진다. 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고,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힐스맘스&키즈카페 등을 조성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만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로 입주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1877-551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