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 ‘세컨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이 공급된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개회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 바로 앞(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에 있다. 사업지 주변에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곳 중 하나인 알펜시아가 있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최고 20층, 전용면적 26.2㎡(436실)을 비롯해 52.4㎡, 78.6㎡ 등 세 가지 주택형 총 442실 규모다. 가변형 객실로 소비자 선택에 따라 투룸, 쓰리룸 등 맞춤형구성이 가능하다.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빨래건조기, 전기쿡탑, 붙박이 옷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도시가스를 이용한 바닥 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부대시설로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펍 레스토랑, 스파‧테라피‧마사지샾이 들어선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는 분양자가 언제든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하며, 살지 않을 때에는 운영사에 맡겨 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세컨 하우스다.
최저 분양가는 1억1000만원 수준이다. 실 투자 대비 12% 수익률을 보장한다. 서울보증보험이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계약자에게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골드바를 증정한다.
또 1년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준다. 요트,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교통 호재가 많다. 경기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 (2016년 11월 개통) 및 중앙선 고속화철도(2017년 준공), 성남~여주~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난 11일 국토부가 발표한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용산)에서 속초까지 75분 거리다.
평창은 동계올림픽뿐 아니라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사업지 주변에 사계절 휴양이 가능한 알펜시아 리조트를, 버치힐GC, 용평GC 및 용평리조트가 있다. 대관령 부근 휴양림과 삼양대관령목장, 풍력발전소 및 경포대, 정동진, 오대산, 설악산, 주문진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 관광명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주변에 있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조감도 <자료=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