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문건설이 동대구역 주변 대구 신암보성타운1차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했다.
동문건설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동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조합 총회에서 대구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암보성타운1차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15층 총 862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39㎡ 44가구 ▲59㎡ 501가구 ▲74㎡ 93가구 ▲84㎡ 224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분 545가구를 제외한 317가구가 내년 하반기 일반 분양된다. 내년 2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오는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신암10 재정비 촉진구역은 KTX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와 버스터미널, 대구 지하철1호선 큰고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복합환승센터에 입점 예정된 신세계백화점과 신암공원, 파티마 병원과도 가깝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