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흑석뉴타운에 공급한 ‘아크로 리버하임’이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블록에서 선보인 ‘아크로 리버하임’이 4일만에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으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부지 중 한강을 인접하고 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흑석역 및 현충로, 한강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지역은 물론 용산과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이달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2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698명이 몰리며 평균 89.5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