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되새기며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한다.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방향과 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산학연관 관계자 및 여러 전문가와 소통한다.

기념식에서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 김현아 의원이 축사를 한다.

이어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 전문건설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박광배 연구위원이 ‘건설업 생산 패러다임 변화’를, 홍성호 연구위원이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혁신전략’을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영철 서울시립대 교수,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장, 김정희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김태황 명지대 교수, 장진우 일양토건 부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