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강남구 선릉역 주변에 지상 26층 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역삼동 708-4번지에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호텔은 용적률 1122%를 적용받아 지하 8층~지상 26층 298실 규모로 지어진다.
위원회는 지하철2호선 선릉역 4번 출구와 인접한 대상지 특성에 따라 관광호텔 앞부분과 지하철 출입구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하도록 결정했다.
호텔 뒤편에도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해 도심내 부족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들어서는 298실 규모의 관광호텔 조감도 <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