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3.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758가구(특별공급 147가구 제외) 공급에 1만 114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전용 112㎡B가 2가구 모집에 58명이 청약을 신청해 최고 2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후 13~15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청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가경동 일대에서 10여년 간 신규분양 단지가 없었고,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점이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편리한 도로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대한 호평도 이어져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