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포주공4·서초우성1차·방배3·둔촌주공 조합 점검

기사입력 : 2016년12월02일 13:26

최종수정 : 2016년12월02일 13:26

[뉴스핌=김승현 기자] 정부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서초구 서초우성1차, 방배3단지,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조합을 점검해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살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11.3 주택안정대책’ 후속조치로 이들 4개 단지 조합의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차 점검이다. 현장점검 2주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1차 점검 단지였던 서울 서초 잠원한신18차, 강남 개포시영, 강동 풍납우성, 고덕2단지 결과와 함께 내년 2월에 최종 발표한다.

국토부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 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둔촌주공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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