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공급한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청약결과 2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602명이 몰리면서 평균 31.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두 당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광폭테라스와 다락을 제공하는 전용 84㎡G였다. 6가구 모집에 1247명이 몰려 207.8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의 정관신도시 첫 진출작이라는 상징성에 전 가구 테라스 적용 등 공간활용도가 높은 특화평면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며 “당해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한다. 계약은 19일~2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견본주택 내부 <사진=두산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