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신사업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22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은 공인회계사, IT서버개발, 빅데이터, 무선통신, 연구분야 전문가 총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전문인력 채용은 신규 기획 사업 재무분석을 강화하고 IT융합형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미래선도형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과 분야별 기술 융복합을 위해 각 분야 연구 전문인력도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공인회계사 3명 ▲IT서버개발 3명 ▲빅데이터 2명 ▲무선통신부장 1명 ▲연구원 8명(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2명, 알고리즘 2명, 행태분석 1명, 빅데이터 1명, 구조해석 1명, 소프트웨어 1명) 총 17명이다.
공모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채용직급 및 담당업무를 비롯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할 우수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