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 295가구가 들어선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논현동 202-7번지 일대(1556.3㎡)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어지는 현황도 <자료=서울시> |
강남권에 최초로 공급될 신논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강남구 논현동 202-7번지에 있는 다이내스티 호텔 부지에 들어선다. 신논현역에서 약 300m를 떨어진 곳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5층(전용 17~29㎡)짜리 총 295가구(공공임대 85가구·민간임대 210가구)다. 시행사는 에버리치 AMC가 맡았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논현동 역세권 청년주택 부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