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문재인표 인수위 '국정기획위, 내일 해단식…19일 '국민보고대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문 대통령, 오늘 격려 오찬
60일간 활동 마무리…국민보고 준비팀은 19일까지 작업

[뉴스핌=정경환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그간의 활동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국민보고대회'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보고할지, 국정기획위 명의로 보고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3일 "19일에 청와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를 위해 국정기획위는 오는 15일 활동 종료 후에도 필요 최소한의 인원을 남겨 국민보고 준비팀을 구성, 관련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일단 14일 해단식을 갖고 15일 활동을 종료한다.

당초 국정기획위는 이날 문 대통령에게 4대 복합 혁신과제와 20대 국정운영 전략, 그리고 100대 국정운영 과제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보고하면서 활동을 끝낼 계획이었다. 대통령 보고 후 대국민 보고 여부와 일정 등은 청와대에서 결정하기로 했던 것에서 다소 변경된 것이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와 조율해왔는데, 대국민 보고를 앞두고 대통령에게 먼저 보고가 된 후, 한동안 국민에게 알리지 않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보다 완벽하게 조율하고, 쟁점 사안에 대해 정리해서 한꺼번에 보고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남기(세 번째), 김태년(다섯 번째)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5월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앞서 국정기획위는 지난 5월 16일, 문 대통령이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국정기획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공식화됐다. 이후 같은 달 22일 출범식을 갖고,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개시했다.

국정기획위는 먼저, 4대 복합혁신과제로 일자리 경제 전략과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창업국가 전략, 인구절벽 해소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정했다.

이어 4대 혁신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정책으로 100대 과제를 담았다. 100대 과제는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201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그룹화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부터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까지 망라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된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5대 인사원칙'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한 내용도 포함된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에게 보고할 때) 확정된 것은 확정된 대로 보고하고, 사회적 논란이나 쟁점이 큰 과제들은 사회적 협의 등 필요 과정을 덧붙여서 보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19일 국민보고대회에서 누가 보고를 하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 대변인은 "19일 보고를 누가 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국정기획위에서 국민에게 보고하는 방식도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기획위 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점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과거 정권의 인수위 때는 대통령 당선자가 회의 참석도 하고, 격려도 했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다"며 "어쨌든 열정을 갖고 치밀하게 국정운영 계획을 다듬어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장하성 정책실장에게 "정확한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점검토록 하라"며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서 대통령도 언제든,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기획위를 향해서는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함께 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이 과제들이 어떻게 보면 숙제인데, 그래도 이것을 우리가 손에 다 쥐게 될 때는 든든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표 위원장은 "인수위 없이 5개년 계획 짜다 보니 더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소통으로, 어떻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산과 입법의 여건이 쉽지 않은데, 그래서 5개년 공약을 계획으로 바꾸면서 국민적 의식을 갖되 현실감을 조화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