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14일 정효윤 애널리스트는 "컴투스의 3분기 매출은 12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하고 영업이익 478억원으로 16.2%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머즈워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당 수준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과도하게 집행했던 마케팅 비용을 정상화할 경우 매 분기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가치와 현금성자산 가치를 고려한다면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