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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 필요"

기사입력 : 2017년09월22일 15:55

최종수정 : 2017년09월22일 15:55

[뉴스핌=백현지 기자] "지역여건과 필요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2일 국토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개장한 광주시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지역 상인들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전통시장 발전 방안관련 의견을 나누고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오래된 시장 가치를 현대 디자인과 접복해 전통시장을 재생한 점에 인상을 받았다"며 "송정역시장 성공 사례를 인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연계된 상권도 발전시켜 도시재생 효과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인과 인사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사진 좌측) <사진=국토부>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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