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열차 보다 일찍 역에 도착시 예약시간 자동변경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열차예약 자동변경서비스인 '타임세이빙서비스' 이용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
예약 앱(APP)인 코레일톡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타임세이빙서비스는 고객이 예매한 열차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하면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로 예약을 변경해준다.
타임셰이빙서비스는 코레일톡+에서 기본알림과 GPS 수신 설정을 켜둬야 이용할 수 있다. 1일 평균 약 13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타임세이빙서비스는 IT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열차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세이빙서비스 <자료=코레일>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