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뉴스핌=김지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인 '광안자이'가 다음 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안자이를 분양한다.
광안자이는 지하 3층~지상 34층, 총 8개동, 총 971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총 170가구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 중앙에 있어 두 역을 모두 도보 6분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호암초등학교와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가 있다.
광안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
광안자이에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이안센터에서는 무선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과 에어로빅, 요가를 할 수 있는 GX룸, 냉탕과 온탕을 갖춘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자이 갤러리'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영구는 금련산을 중심으로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의 중앙에 위치해 동부산권의 중심지"라며 "광안자이는 고품격 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와 함께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춰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