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패스포트 <사진=디뮤지엄> |
[뉴스핌=이현경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은 'PLASTIC FANTASTIC:빛·컬러·판타지' 전시가 진행되는 2018년 3월4일까지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과 함께 한남동 이태원동 일대 미식과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을 제안하는 '디 패스포트(D-PASSPOR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디 패스포트(D-PASSPORT)는 디뮤지엄과 포잉이 엄선한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위치한 14곳의 문화공간과 카페 빛 레스토랑이 소개된 여권 형태의 미니 북으로 해당 업체에 방문하면 업체별 수령방법에 따라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선정된 14곳의 업체에서 수령한 디 패스포트를 가지고 디뮤지엄에 방문할 시 디뮤지엄 온라인 회원 인증을 하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디뮤지엄에서 전시 관람 후 타 업체에 방문해 디 패스포트를 제시하면 할인 혹은 메뉴 추가 제공 등 업체별 조건에 한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디뮤지엄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뮤지엄은 '디 패스포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디뮤지엄에 인접한 다양하고 색다른 장소를 소개해 일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디 패스포트 런칭을 기념해 저시가 종료되는 2018년 3월4일까지 #DPASSPORT #디뮤지엄 #포잉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디 패스포트 이용 후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글래드 라이브(GLAD LIVE) 호텔 숙박권, 만다리나 덕(MANDARINA DUCK) 캐리어, 달팡(DARPHIN) 수분크림, 디뮤지엄 아트상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뮤지엄은 향후에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찾는 많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전시 'PLASTIC FANTASTIC: 빛∙컬러∙판타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감성과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이 만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40여 명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개성과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 탄생시킨 2700여 점의 제품, 가구, 조명, 그래픽,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무심코 지나친 일상의 소재 플라스틱이 빛과 컬러를 통해 생활의 풍경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뮤지엄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개관한다. 월요일은 휴관.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