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시민 의견 정책결정 활용

기사입력 : 2018년01월11일 11:34

최종수정 : 2018년01월11일 11:34

안전문화 확산 위해 안전정보와 사고사례 데이터 공개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민 안전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11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산업안전 분야에 근무 중인 시민과 공단의 대국민 안전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은 향후 공단의 정책 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정보와 사고사례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를 통해 국민이 안전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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